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힐링 음악 [빗소리와 함께하는 낭만 클래식 (관현악 모음집)]한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 지친 그대의 마음에 시원한 소나기가 되어줄 이번 음반 [빗소리와 함께하는 낭만 클래식 (관현악 모음집)]에서는 총 10곡의 감미로운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.전통적 기능 화성의 관습을 벗어나 엄격하던 조성관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, 음악 어법상의 혁명가라는 평을 받은 드뷔시의 작품으로 스테판 말레르메의 시 '목신의 오후'를 위하여 쓰였으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'목축의 신'이야기를 독창적인 화성체계와 구조를 통해 표현된 플루트의 주제 선율과 클라리넷 그리고 하프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[Prelude A Lapres Midi Dun Faune]을 시작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가 명성을 얻기 전 쓴 초기 작품으로 영국인답게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며 낭만주의 작곡법에 준수하여 쓴 곡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와 바이올린의 선율이 친근하면서 아름다운 [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- II. Larghetto] 그리고, 인상주의 작곡가 라벨의 피아노 작품으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바다에 넘실거리는 작은 배를 유희적으로 표현하였으며, 본래의 피아노곡보다 훨씬 풍부하고 색채적인 아름다움을 보다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[Une Barque sur I'ocean] 등이 수록되어 있다.이번 음반 [빗소리와 함께하는 낭만 클래식 (관현악 모음집)]을 감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자.